이번 교육은 비료 과다 사용과 영양제의 잘못된 사용으로 갈수록 심해지는 연작장애 및 토양환경 제를 바로잡기 위해 열렸다.
토양비료 전문가로 이름 높은 제주대학교 현해남 교수를 초청해 퇴비차 응용기술 및 식물양분과 비료, 토양과 양분의 이해, 식물영양제 원리, 무기질 및 유기질비료 특성 등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농업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비료를 직접 가져와 올바른 비료 사용법과 양질의 유기질비료 선택 방법 등에 대한 현장컨설팅 교육으로 평소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심장섭 청송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농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교육을 더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