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율 청도군수

[청도]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 11일 군민 중심의 열린 군정을 위해 마련된 ‘군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취임인사 및 간담회’를 마무리 지었다. <사진>

이번 취임행사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직접 9개 읍·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진행됐다. 이 군수는 지난 5일 청도읍, 노인복지회관, 화양읍을 방문했다. 이어 6일에는 각남면을 10일에는 풍각면, 각북면, 이서면을 방문했다.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운문면, 금천면, 매전면을 방문하며 군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또 각 읍·면 방문에서는 주요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 4년 동안 추진해 오던 많은 계획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안정속의 변화, 중단없는 청도발전 구현’을 열망하는 5만 군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뜻을 모아 새로운 마음으로 군정을 이끌어 나가겠다”며 “제7대 8기 청도군의회와 소통·화합을 이뤄 상생을 통해 세계속에 으뜸가는 행복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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