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봉화로타리클럽(회장 윤종만)은 최근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

이번 ‘지역사회 사랑의 쌀 나눔’은 지난 6일 제39·40대 로타리클럽회장단 이·취임식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증하려고 화환과 축하품을 대신해 쌀로 받은 것을 전달한 것이다.

이날 봉화읍사무소에 백미 400kg, 물야면사무소에 300kg,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 220kg 등 총 920kg(66포)을 전달했다.

윤종만 회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관심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항상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자기가 얻는 행복을 자기보다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기쁨으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는 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 봉화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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