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최대 3천만원 지원
‘공예·주얼리산업의 콜라보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자체 공모사업이다.
지역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해 쇠퇴하고 있는 도심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에게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
12일부터 27일까지 지역대학에서 공예·디자인 분야 전공자나 전문기술을 가지고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15명을 선발한다.
대구 중구는 사업장 임대료, 창업공간 환경조성, 시제품 개발, 창업마케팅, 맞춤형 창업 컨설팅 등 2년간 총 2천500만원에서 3천만원을 지원한다.
중구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중구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패션주얼리타운 내 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에 제출하거나 우편, 이메일(3907jh@korea.kr)로도 신청가능하다.
1차 적격심사와 2차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합격자가 결정되며 8월 초께 중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한다. /박순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