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찬걸 울진군수

[울진] 전찬걸 울진군수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소통행정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주민소통 간담회’를 갖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10일 울진읍과 근남면을 시작으로 11일 금강송면, 12일 후포면, 13일 매화면, 16일 기성면과 온정면, 17일 북면과 죽변면, 19일 평해읍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전 군수는 지난 10일 울진읍과 근남면 간담회에서 울진군이 추진할 역점시책 등을 주민들과 공직자들에게 알려 울진의 비전을 공유, 향후 군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또 주민과의 대화 현장에서 건의된 주민 의견은 해당 부서의 세밀한 검토를 거쳐 군정에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간담회는 전찬걸 군수의 취임인사, 읍면 주요 업무보고에 이어, 주민 숙원사업을 포함한 군정 전반에 대한 주민의견을 듣고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민선7기 군수로 취임하고 지역주민과 처음 만나는 뜻 깊은 자리”라며 “군민과의 지속적인 대화로 군민의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는 소통행정을 통해 군민 주권시대를 정착 시키겠다”고 주민과의 대화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주헌석기자

    주헌석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