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문화권 개발·일자리창출 등
곽용환 군수 등 다양한 의견 교환

▲ 곽용환 고령군수(오른쪽 네번째)가 각종 간담회를 진행하며 공감행정을 펼치고 있다. /고령군 제공

[고령] 고령군은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전(前) 군수, 전 도의원, 전 군의장 등 지역 원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곽용환 군수는 최근 민선 초대군수인 이진환 전 고령군수를 비롯해 서병국, 나종택 전 도의원, 최상호, 오원수, 성목용, 김재구, 김희수, 이영희 전 의장과 박정현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야문환권 개발과 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지역 원로들은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으며, 곽 군수는 이를 군정에 반영해 군민체감의 공감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곽 군수는 “가야사 발굴 복원사업이 정부의 국정과제로 포함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지역의 원로 및 대표로서 고령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군민들의 삶이 향상될 수 있도록 언제라도 고견을 들려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곽용환 군수는 지난 3일엔 지역 청년간담회를, 4일에는 군청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소통과 공감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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