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밀알선교회 심장재단(이사장 이정재)은 오는 22일 오후 2시 포항푸른숲교회(담임목사 김선인)에서 ‘심장병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음악회’를 연다.

음악회에는 CCM 가수 ‘소리엘’ 장혁재 나사렛대학교 교수가 ‘야곱의 축복’ ‘이런 교회 되게 하소서’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등을 들려주며 간증도 한다.

소리엘 장혁재 교수는 “사랑의 음악회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하고 있다”고 했다.

장 교수는 소리엘 미니스트리 대표와 아트엘 뮤직 대표, 나사렛대학교 음악학과 교수, 국제NGO단체 굿네이버스 나눔대사, 심장병재단 밀알 홍보대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1991년 1집 앨범 ‘주는 나의’로 데뷔한 이래 27년간 CCM 가수로 활동하며 26장의 음반도 냈다.

대표곡은 ‘야곱의 축복’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새벽이슬 같은’ ‘나로부터 시작되리’ ‘주는 나의’ ‘일어나라 주의 백성’ ‘낮은 자의 하나님’ ‘왜’ ‘전부’ ‘그날’ ‘이런 교회 되게 하소서’ 등이 있다.

장 교수는 CBS 등 기독교 라디오, TV방송 진행자로 10여년 간 활동했으며, 청와대, 올림픽 경기장, 교회, 병원, 학교 등에서 8천 500여회 집회에서 하나님을 노래했다.

미국과 캐나다 등 45개국에서 라이브공연도 가졌다.

장 교수는 CCM 뮤직 어워드 2007 대상(단일 수상)과 ‘CCM 뮤직 어워드 2006 대상’ 공로상, 극동방송 복음성가 대상, 복음성가협회 최우수 복음성가 가수상 대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나는 프론티어이고 싶다’ ‘싹난 지팡이’ 등이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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