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대경본부

[구미]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운영하는 ‘공장설립지원센터’가 올 상반기에 93개사의 공장설립 인·허가를 대행했다

구미·대구 공장설립지원센터는 대구, 경북 지자체 관할 지역을 지원대상으로 하며, 입지선정에서부터 공장설립 승인 인·허가까지 전 과정을 무료로 대행하고 있다.

2018년도 상반기에 지원한 세부 현황을 보면 환경인허가 관련 환경검토서 26건을 포함해 93건을 지원했으며, 공장등록, 입주계약, 신증설 등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업종별로는 기계, 전기전자, 음식료, 석유화학 업종의 비중이 높았으며, 93건의 공장설립 지원을 통해 818명의 고용이 창출(평균 9명)된 것으로 조사됐다.

예비 창업가나 영세 사업자는 구미공장설립지원센터(070-8895-7730), 대구공장설립지원센터(070-8895-7751)로 문의하거나 공장설립 온라인지원 시스템 팩토리온(www.femis.go.kr)을 통해 각종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김락현기자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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