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예스치과·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소외 아동 지원 ‘동행’

포항 예스치과(대표원장 권혁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창연)가 지역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사진>

이번 협약은 치과 진료가 필요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의 문턱을 넘지 못하는 저소득세대 아동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을 최초 제안한 예스치과 권혁찬 대표원장은 “예스치과에서는 경북에서 유일하게 이동치과버스를 운영하며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지만,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더욱더 가깝게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며 본 협약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 어린이재단과 함께 치아와 관련된 어려움을 가진 저소득층 아동의 치료와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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