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엄태항 봉화군수는 지난 6일 봉화군공무원직장협의회(위원장 권민기)와 소통·화합을 위한 만남의 시간<사진>을 가졌다.

군청 북새통 카페에서 엄태항 군수와 직협 임원 15명이 함께한 이날 간담회는 민선 7기 봉화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며 봉화군민을 위한 행정, 군정을 함께 이끌어 갈 직원들의 복리증진과 화합, 직원 근무환경 개선, 공정한 인사시스템 마련 등 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와 군민들이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는 행정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직협에서는 봉화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추진하는 신임 군수에게 직협 회원들이 힘을 보태는 취지의 취임선물로 신발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엄태항 군수는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항상 감사드리며 선거로 흐트러진 민심을 화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주기적으로 마련해 일하고 싶고 활력 넘치는 직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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