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6일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시작으로 민선7기 첫 행보에 나섰다. <사진>

이날 최 시장은“취임 일주일의 소회를 여러분과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현재 시정을 파악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으며, 주요 대형사업과 신규 공약사업도 차근하게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민선7기 시정목표로 시민공모를 통해 다수의 공감을 얻은 ‘시민을 행복하게, 영천을 위대하게’로 결정하고 △시민중심 공감행정 △생동하는 산업경제 △멋들어진 문화관광 △미래지향 복지교육 △찾아오는 부자농촌으로 시정방침을 제시했으며, 이를 토대로 지역경제, 교육, 복지, 문화 등 모든 분야를 개선해나감으로써 지역성장의 활기를 일으키고 인구를 늘리는 데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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