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윤경희 청송군수는 안정적인 민선7기의 출범과 ‘군민이 주인인, 군민이 행복한 청송군 건설’을 위해 9일부터 청송읍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읍·면을 방문한다. <사진>

지난 2일 예정됐던 취임식을 취소하고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른 비상대응체계 점검으로 업무를 시작한 윤 군수는 이번 읍·면 방문으로 군민과의 눈높이를 맞추고 소통·공감행정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특히 경로당 및 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점검하고 건의사항도 수렴할 계획이다.

윤경희 군수는 “이번 읍·면방문으로 군민이 주인으로서 참여하는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힘찬 군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방문일정은 9일 청송읍·부동면, 10일 부남·현동면, 11일 안덕·현서면, 12일 파천·진보면이며 군청 실과장이 동행할 예정이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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