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봉화군 보건소(소장 이동국)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지역 여건을 반영해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사진>

기존에는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산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던 ‘찾아가는 산부인과’가 이번 하반기부터는 지역 여성들의 부인과 질환 예방과 관리까지 포함, 서비스의 양적 스펙트럼을 확대한다.

진료를 희망하는 여성들은 봉화군보건소에 진료예약 신청 후 정해진 날짜에 무료로 진료받을 수 있게 돼, 부인과 진찰 등을 위해 원거리 이동하며 원정 진료를 가야 하는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되고 경제적 부담도 줄어든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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