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사례 벤치마킹 등
영주 구성마을의 할배목공소는 지역 할아버지들이 목공일을 배워 간단한 집수리, 도색 작업을 하고, 할매묵공장은 메밀묵과 두부를 생산하는 사회적협동조합 우수사례로 꼽히는 곳이다.
협의체 회원들은 이번 답사를 통해 선진 사례를 상주시 실정에 맞게 접목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다.
또, 주민 스스로 주체가 돼야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이 된다는 점을 인식했으며, 협동조합 구성 및 운영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우기도 했다.
답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도시재생사업은 주민 스스로의 참여에 의해 추진될 때 주민들이 원하는 마을 환경이 조성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