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위원 포항지역연합회 박승대<사진> 부회장이 지난 6일 경기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2018 범죄예방 한마음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박 부회장은 16년 동안 법사랑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비행청소년 상담 지도와 유해 환경 척결, 캠페인 전개, 학자금지원, 아동성폭력예방과 학교폭력예방활동 등을 펼쳐왔으며 불우이웃,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이웃을 돕는데 힘써왔다.

특히 기소유예청소년과 보호관찰대상자 39명을 수탁받아 꾸준한 선도·보호관리로 재범자가 없이 건전하게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도왔다.

아울러 법질서 시범학교 운영, 다문화가정을 위한 ‘희망의 등대’책자 발간, 성년의 날 기념행사, 사랑의 연탄 나르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범죄 없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섰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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