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두드림 봉사단 등 80여명
구미 고아읍 괴평2리 방문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 펼쳐

▲ 지난 6일 구미시 고아읍 괴평2리 마을회관에서 LG두드림 봉사단, 자원봉사자, 마을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LG와 함께하는 情다운 마을 가꾸기’ 활동이 진행됐다. /LG경북협의회 제공
LG경북협의회가 지난 6일 구미시 고아읍 괴평2리 마을회관에서 LG두드림 봉사단, 자원봉사자, 마을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G와 함께하는 情다운 마을 가꾸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구미지역 LG 4개 자매사(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팜한농) 임직원 연합 봉사단인 LG두드림 봉사단은 어르신들의 일일 손자·손녀가 돼 염색과 환경개선 활동을 전개했다.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금오공과대학교 대학생들은 어르신들이 혼자하기 힘든 세탁물 수거 및 배달봉사활동을, 지역 미용 봉사단체인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은 어르신들에게 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밖에도 마을 담벼락에 벽화, 사각정 니스 칠 등의 환경개선활동과 점심식사 대접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돈식 고아읍 부읍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과 환경개선활동을 해 준 LG경북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주민들과 봉사자들이 어우러져 함께하는 모습이 자주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장기수 LG경북협의회 사무국장은 “지역친화기업인 LG는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할 수 있는 활동을 개발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LG와 함께하는 정(情)다운 마을 가꾸기 이외에도 분기별 1회씩 대상 및 아이템을 달리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취약계층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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