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군 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 제창 48주년을 맞아 생활환경 개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6일 오후 2시 근남면 염전해변 야외주차장에서 읍면 새마을지도자, 유관기관, 일반주민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자원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폐기물 발생 줄이기(Reduce) 활동인 3R대회로 폐기물을 줄이고, 버릴 물건들을 다시 사용하며, 제품 재활용 촉진 및 재활용 제품을 적극 사용하자는 포괄적인 절약의 이념으로 2006년부터 시행되어 왔다.

신용철 울진군 새마을회장은 “자원난에 대응해 군민 절약정신을 함양하고 폐자원의 수거를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함과 동시에 조성된 수익금은 나눔·봉사· 배려정신에 입각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줘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헌석기자

 

    주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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