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안동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국립대학 육성사업’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안동대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간 매년 15억여 원의 재정 지원을 받는다.

국립대학 육성사업은 고등교육 공공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정과제와 연계한 국립대 고유의 역량 강화 사업을 대학에서 자율적으로 기획·추진하는 교육부의 대학재정 지원사업이다.

정태주 안동대 기획처장은 “대학의 구조개혁과 특성화를 바탕으로 한 교육 기회균등, 교육혁신 선도, 지역상생발전, 연구역량강화 등 4대 핵심전략 실천을 통해 안동대를 미래지향 교육 최우수 국립대학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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