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가 여성대학 개강식을 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 상주시는 최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수강생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상주시 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여성대학은 여성들의 건강한 삶과 올바른 여성문화 정착 및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배우는 기쁨, 나누는 보람, 존경받는 여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교육은 4일부터 8월 23일까지 8주간 매주 수·목요일 오후 2시부터 여성회관에서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총 15개의 주제로 대학 교수와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여성들을 위한 피부미용, 건강 그외 실생활에 유익한 강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여성복지 정책 추진으로 꿈과 희망이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