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최상국·부의장 서도원

▲ 최상국, 서도원
대구 달성군의회는 5일 제8대 전반기 의장에 초선의 최상국 의원(64)을, 부의장에 초선의 서도원 의원(59)이 각각 선출했다.

달성군의회 전반기 의장 선출은 두차례에 걸쳐 당선자를 가리지 못하고 3차 선출에서도 동점이 나오면서 연장자 순으로 결정됐다.

의장단이 구성됨에 따라 달성군의회는 이날 오후 2시 개원식을 열고 본격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최상국 의장은 “‘현장중심의 의회로 현장에서 답을 찾자’라는 슬로건으로 지역민의 고충과 현안사업의 생생한 목소리를 귀담아 군민의 대변자로서 군민과 함께 호흡하는 열린 의정을 펼치겠다”며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을 받들고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의회구현을 통해 지역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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