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항 전담 승무원 선발

티웨이항공이 지역 인재 선발을 통해 고용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지난 3일 대구국제공항 인근에서 경력직 객실승무원의 1차 면접 전형을 실시했고 신입 객실승무원은 오는 25∼26일 이틀간 대구 현지에서 1차 면접 전형이 예정되어 있다.

이들은 앞서 지난 6월23일까지 진행한 채용 전형에서 서류 심사를 통과한 인재로서 채용 당시부터 대구공항을 전담하는 형태로 선발이 이뤄졌다.

그동안 티웨이항공은 객실승무원을 비롯해 대구공항지점의 사무직, 조업사 등 300여명의 지역 인재를 채용해 대구 지역의 리딩 캐리어(leading carrier) 역할도 하고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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