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전망·상품화 등 상담

[상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최근 농촌진흥청, 농림축산식품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사진>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이뤄진 이번 컨설팅에는 복숭아 재배 및 수출 농업인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컨설팅은 농촌진흥청과 마케팅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턴트들이 병·해충 방제 관리, 수출전망과 상품화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특히, 복숭아 수출 시 문제점과 수출사례를 토대로 향후 복숭아 수출을 계획하는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기술을 전달했다. 한편, 2016년 우리나라 복숭아 수출 물량은 215.6t이며, 이중 72%에 해당하는 150t이 상주지역에서 생산된 복숭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