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상은 여성의 권익신장으로 양성평등을 촉진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노력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경심 회장은 영주시 재향군인회여성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국가관과 안보의식 고취, 바르게살기협의회 활동, 여성의 권익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 등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창의력과 재능을 발휘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매월 관내 사회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말벗, 목욕봉사, 식사보조 등의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매년 동거부부합동결혼식, 결혼이민여성 친정나들이 지원, 여상단체 회원 한마음대회, 여성지도자 역량강화교육,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떡국나눔행사 등 다양한 사업 발굴 및 추진을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양성평등,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최경심 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 모두 지역발전과 여성의 권익증진에 앞장서고 살기좋은 영주 건설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