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3년 연속 선정

[영주] 영주시는 지난해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중 위생업무 추진실태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일 2018년도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내용은 업소 위생관리의 적극성, 무신고 및 위반업소 관리,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수준평가, 명예공중위생감시원 활동 등 시민참여도, 공중위생 영업자 위생교육 및 사후관리, 특수시책 분야 등이다.

영주시는 경북도 역점사업인 할매·할배의 날 가격할인 행사 참여, 착한 가격업소 인센티브 제공 등 특수시책 분야는 물론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박근택 새마을관광과장은 “영주 부석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만큼 이·미용업, 세탁업, 숙박업소, 목욕업소 등의 공중위생업소의 철저한 청결 유지와 고객지향적인 친절 서비스로 영주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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