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수가 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벌인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2볼넷 1삼진으로 활약했다. 4차례 출루한 추신수는 스즈키 이치로(일본)가 보유한 빅리그 아시아 출신 선수 최장인 43경기 연속 출루에 도달했다. 추신수는 지난 5월 27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개인 통산 176호 홈런을 터트려 마쓰이 히데키(일본·175홈런)를 넘어 아시아 출신 최다 홈런 새역사를 썼다. 사진은 추신수가 이날 1회말 타석에서 추신수가 파울볼을 때리는 모습.  /연합뉴스
▲ 추신수가 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벌인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2볼넷 1삼진으로 활약했다. 4차례 출루한 추신수는 스즈키 이치로(일본)가 보유한 빅리그 아시아 출신 선수 최장인 43경기 연속 출루에 도달했다. 추신수는 지난 5월 27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개인 통산 176호 홈런을 터트려 마쓰이 히데키(일본·175홈런)를 넘어 아시아 출신 최다 홈런 새역사를 썼다. 사진은 추신수가 이날 1회말 타석에서 추신수가 파울볼을 때리는 모습.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에서 뛰는 최지만(27)이 트리플A 경기에서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끝내기 득점의 주인공이 됐다.

더럼 불스에서 뛰는 최지만은 4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의 더럼불스 애슬레틱파크에서 그위넷 스트립퍼스와 벌인 홈경기에 4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 1삼진 1득점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2회말 삼진으로 돌아섰고, 4회말에는 2사 1루에서 유격수 땅볼로 잡혔다.

7회말에는 1사 1루에서 2루수-유격수-1루수 병살타에 그쳤다.

1-1로 맞선 9회말, 최지만은 상대 투수 제이콥 웹의 실책에 1루를 밟았다. 이후 더럼은 2볼넷을 추가해 2사 만루를 채웠다.

더럼은 제이슨 코츠의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으로 2-1 승리를 거뒀다. 이 때 득점한 주자가 바로 최지만이다.

최지만은 트리플A 시즌 타율 0.308을 기록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