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대표적 산림휴양지인 비학산 자연휴양림과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 내 야외 물놀이장이 오는 7일 일제히 개장한다. 포항시 북구 기북면 비학산 자락에 위치한 비학산 자연휴양림 야외 물놀이장은 면적 340㎡ 규모로 숲속에서 맑고 깨끗한 청정수로 가족단위 이용객이 자녀와 함께 조용히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북구 흥해읍 도음산 자락에 위치한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 내 야외 물놀이장은 지난 2014년 3월부터 680㎡ 규모로 설치해 무료로 운영해 오고 있다. /포항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