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가 지난 2일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인 포항해맞이초등학교 외 2개교 1천여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예방 인형극 ‘토피와 초록이의 도시여행’ 공연을 펼쳤다.

공연은 아토피 피부염을 지혜롭게 이겨내기 위한 1-3-3 예방관리수칙으로 1일 1회 미지근한 물로 목욕을 하고 목욕 후 3분 안에 보습제를 바르며 하루 3회 이상 보습제 바르기 등의 내용을 풀어내 학생들에게 쉽게 전달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 박인환 건강관리과장은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준혁기자

 

    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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