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 울진군은 최근 울진지역아동센터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재해·재난 대비 안전시설, 하절기 대비 식품위생관리 및 안전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점검 결과 비상구의 개·폐, 피난통로 확보, 자동화재탐지설비, 긴급 상황 발생 시 시설종사자의 역할, 정기적인 안전교육 및 대피훈련 실시, 단체급식 관련 수도설비, 식기관리, 식품 유통기한 및 보관상태 등이 대체로 양호하였다.

오는 7월 중에는 한전KPS로부터 후원을 받아 비상계단의 보강과 방염벽지 교체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 “최근 지진과 화재 등 안전사고가 발생해 특별 점검을 추진했다. 일회성에 그치는 점검이 아니라 매월 정기적으로 안전 및 위생점검을 실시해 보다 더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헌석기자

    주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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