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칠곡군은 최근 군청강당에서 ‘2018년 상반기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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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명예퇴임식의 대상자는 이상민 안전행정국장, 권헌욱 안전관리과장, 이창우 농업기술센터 농업경영과장이었다.

퇴임식은 백선기 칠곡군수, 조기석 의장, 가족, 친지, 동료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후배 공무원들이 퇴임하는 선배 공무원들을 위해 공직생활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담은 퇴임 축하영상을 전하며 자리를 빛냈다.

퇴임을 앞둔 이상민 안전행정국장은 1984년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경제교통과장, 전략기획과장, 지역개발국장을 두루 거쳤다. 권헌욱 안전관리과장은 1979년 가산면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가산면장을 역임했다. 이창우 농업경영과장은 1986년 농촌지도소에서 근무를 시작해 칠곡군 농업을 위해 힘썼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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