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신임 사무처장으로 김종대(57·사진) 전 경남선관위 관리과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종대 사무처장은 경남 합천 출신으로 경상대 행정대학원 석사학위를 받았고 창원선관위 지도담당관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기획재정관실 서기관, 경남도선관위 관리과장·지도과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김종대 사무처장은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비용보전 업무를 차질없이 마무리하고 오는 2019년 3월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선거관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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