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22개 시·군 1천여 명 참석
1부 행사로는 상주실내체육관(구관)에서 자연보호 헌장 낭독과 감사패 전달 등이 있었고, 2부 행사는 상주시 도남동에 있는 경천섬으로 이동해 자연정화활동 및 자연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평소 지구를 보존하고 아름답게 가꾸는데 앞장서 온 자연보호 회원과 지도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천섬 일대에 방치된 오물과 비닐쓰레기 등 13t가량을 수거했다.
이주환 상주시 안전행정국장은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자연보호회원들의 화합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낙동강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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