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튜티앙상블 연주단
칠곡장애인종합복지관서 연주
“음악 들으니 스트레스가 싹~”

[칠곡]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최근 복지관 강당에서 이용고객 75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예술여행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을 가졌다. <사진>

이번 행사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대표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사)서울튜티앙상블 연주단이 복지관을 찾아 현악8중주, 성악, 해설, 악기체험 형식 등을 선보였다.

이날 연주단은 아리랑, 별들의 도시(라라랜드 ost) 등 총 12곡을 연주했다.

복지관 이용 고객은 “평소 접하기 힘든 연주를 듣게 돼 일상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며 “많은 이용 고객들이 이러한 행사를 자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식 관장은 “이번 음악회는 문화 공연을 즐길 기회가 부족한 지방에서 품격 있는 클래식 연주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많은 이용 고객들이 복지관 이용을 통해 행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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