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85명 선발

[울진] 울진군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2018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2일부터 시행한다.

하반기에 추진하는 일자리사업은 총 85명으로 공공근로는 환경정화, 공공서비스 2대 유형 10개 사업장에 사업비 2억6천200만원으로 60명이 투입되며, 지역공동체일자리는 지역자원 활용형 등 3대 유형 4개 사업에 사업비 1억2천만원으로 25명이 투입되어 공공서비스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시행하며 공공근로사업은 연도변 꽃길조성, 시가지주차계도 등,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등기산 공원정비사업, 구산마을 해안변 경관조성사업 등으로 지역공간 개선사업에 역점을 두어 추진한다.

특히, 군은 서민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사업비를 지난해 보다 1억4천400만원 증액, 30명을 추가 선발, 상·하반기 총 174명을 선발했다.

장헌기 원전경제과장은 “이번 일자리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들의 생계안정에 기여하고 사회참여를 유도하며 지역환경조성에 따른 삶의 질 향상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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