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9일 금강송면 쌍전리 일원에서 제13기 울진녹색농업대학 양봉반 교육생 40명을 대상으로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실습은 김승훈 강사(前 한국양봉농협 수석이사)의 분봉군 편성이란 주제로 질병 분별 및 소독하는 법, 소비를 정리하는 방법 교육했다.

또 봉판의 산란을 확인하고 화분이 부족한 벌통에 먹이장 및 화분떡을 넣어주는 방법 등 현장중심으로 진행하고 신기술 보급 및 심층적인 질의응답으로 교육생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김선원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 양봉농가의 안정적인 정착 및 지역의 양봉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이론교육과 현장실습교육을 적절히 병행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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