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국립경주박물관과 대구·경북지역 매장문화재 전문조사기관은 최근 국립경주박물관 영남권수장고에서 상호 협력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연합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가귀속문화재 관련 사항 및 신축 영남권수장고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발굴매장문화재 업무와 관련한 전문조사기관의 다양한 의견도 함께 제시되었다. 이날 회의를 통해 ‘발굴매장문화재 관련 업무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협력’, ‘연구 및 보고서 작성 관련 소장품 열람 협조 및 지원’, ‘영남권수장고내 개방형수장고 운영과 신라학 관련 아카이브 구축에 필요한 전문조사기관 소장 자료의 적극적 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상호 합의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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