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기초의원 중 유일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안기·평화·사진)이 지난달 2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의정봉사대상을 받았다.

1일 안동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의정 대상, CEO 대상, 사회봉사대상, 문화예술 등 총 12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

손 의원은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인 점을 인정받아 대구·경북 기초의원 중 유일하게 의정 대상에 선정됐다.

손 의원은 “뜻깊고 의미있는 상을 받아 기쁘다.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앞으로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돼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손 의원은 1995년부터 24년간의 지방정치 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지역 최다 득표자로 7선을 연임에 성공했다.

안동/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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