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환경노래합창경연대회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환경노래보급협회가 주관, 환경부가 후원하는 합창경연대회로 자연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환경보전 의식을 고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우수한 합창단 14팀이 본선에 진출해 총 4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91년 4월 창단한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은 지금까지 26회의 정기연주회와 특별공연을 비롯해 각종 합창제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2014년도부터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시·도민과 공감할 수 있는 공연문화를 선보이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재능기부 활동도 꾸준히 해오면서 새마을운동종주도시 구미시의 홍보대사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