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사진>이 최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열린 제21회 전국환경노래경연대회 합창경연부문에 참가해 동상을 수상했다.

전국환경노래합창경연대회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환경노래보급협회가 주관, 환경부가 후원하는 합창경연대회로 자연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환경보전 의식을 고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우수한 합창단 14팀이 본선에 진출해 총 4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91년 4월 창단한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은 지금까지 26회의 정기연주회와 특별공연을 비롯해 각종 합창제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2014년도부터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시·도민과 공감할 수 있는 공연문화를 선보이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재능기부 활동도 꾸준히 해오면서 새마을운동종주도시 구미시의 홍보대사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