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사진> 영천시장이 26일 언론간담회를 통해 10년 시장 재임기간의 소회를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김 시장은 “영천 최초 민선3선 연임이란 타이틀은 시민 여러분이 만들어 준 명예라 그 의미가 더 크다”며 “민선4·5·6기 10년 동안 시장직을 수행한 시간들이 제 인생에서 제일 빛나는 시간이었다. 그 동안 많은 일들을 해오면서 아쉬움이 남는 일도 있지만 되돌아보면 보람된 일들이 더욱 많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영천발전을 위하는 마음 하나로 달려 온 지난 10년의 성과는 시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와 화합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영천/조규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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