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넘치는 오천만들기 앞장

포항시가 포항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와 함께 25일 오천읍민복지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오천읍 분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권태흠 평생학습원장, 강원도 오천읍장 등 내빈을 비롯해 오천읍 분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위촉장 수여, 인사말, 축사, 창립총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장량동, 양학동 이어 세 번째로 출범한 오천읍 분회는 올해 출범예정인 11개 읍면동 분회 가운데 가장 선도적인 분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천읍 분회장으로 취임한 유순자 씨는 취임사를 통해 “5만명이 넘는 오천읍민들의 평생학습 참여기회 확대와 마을평생교육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며, 행복이 넘치는 오천읍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