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청소년 과학탐구대회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원장 류창식)이 지난 23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도내 초·중·고등학생 106팀이 참석한 가운데 제36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융합과학 종목)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다양한 방법과 기술을 사용해 제시된 과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뛰어난 문제해결력을 보였고, 타 영역 간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비전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대회에서 최종 선발된 초·중·고 각 1팀은 오는 8월 31일에 실시되는 2018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 융합과학 종목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류창식 원장은 “4차 산업 혁명이 시작된 현재에 미래를 위한 창의적인 사고력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세상이므로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로운 창의융합적인 사고력을 함양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대회의 결과는 내달 6일 참가 학생의 학교와 과학원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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