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오는 25일부터 7월 31일까지 ‘2018년 대구지역 훈련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대구지역 기업과 산업계의 수요를 기반으로 하는 전문인력양성과 재직자직무능력향상을 위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의 기초가 되는 조사이다.

조사대상은 제조업, 건설업, 서비스업 등 대구지역 47개 업종 5인 이상 299인 이하의 중소기업 중 표본으로 선정된 850개 업체이다.

조사내용은 △사업체 현황 및 근로자 현황 △회사 내 부서 구성 △직업별 현재인원 및 퇴직인원 △채용인원 및 채용예정인원 △재직자 훈련 수요 △지역 인력양성 및 고용 환경과 관련된 내용 등이다. 조사결과는 2019년 대구지역 인력양성계획 수립과 훈련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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