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는 18일(현지시간) 러시아 볼고그라드 아레나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차전에서 후반 46분 케인의 결승 헤딩골이 터지면서 2-1로 이겼다. 케인은 선제골과 결승골을 모두 책임지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골·포르투갈), 로멜루 루카쿠(2골·벨기에) 등과 득점 경쟁에 나섰다. 사진은 케인(오른쪽 4번째)이 이날 골을 성공시키는 모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