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고등래퍼 2’에 출연한 오담률(19)이 프로그램 종영 2개월 만에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19일 소속사 밀리언마켓에 따르면 오담률은 22일 오후 6시 두 곡이 수록된 첫 번째 싱글을 선보인다. 공식 SNS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오담률의 랩 네임이 ‘친 칠라’(CHIN CHILLA)라고 적혀 있다.

오담률은 ‘고등래퍼 2’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뒤 싱어송라이터 수란, 래퍼 페노메코 등이 소속된 밀리언마켓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밀리언마켓 측은 “오담률은 이번 싱글을 통해 ‘고등래퍼 2’에서 다 보여주지 못한 역량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