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안동 길안단오제가 올해 처음으로 관광형 단오제로 탈바꿈해 열렸다.

안동시는 지난 18일 길안면 단오공원에서 ‘제28회 안동길안단오제’를 개최했다.

이날 단오제는 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한 해의 풍농을 기원하는 풍년 고유제가 이어졌다. 본 행사에선 민속놀이, 노래자랑 등 화합행사가 열렸다.

특히 올해는 관광객을 위한 곤충·파충류 체험, 전통 민속놀이 체험, 단오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손병현기자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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