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는 최근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 부화한 큰징거미새우 대형 치하 6천미를 농어가에 무상 분양했다.

이번에 상주시가 큰징거미새우 치하를 무상 분양한 것은 침체된 농어촌 경제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위한 롤모델 제시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큰징거미새우는 아열대성 기후조건이 유지되는 동남아 지역 원산지에서 최대 크기는 수컷이 체장 40cm, 체중 약 400g, 암컷이 체장 25cm, 체중 약 200g까지 성장한다.

상주시는 향후 친환경 논 생태양식과 야외 비닐하우스 노지사육을 비교·실험해 최적의 양식방법을 규명할 방침이다.

아울러, 내수면 양식경험이 있는 농어가의 노하우를 접목한 양식기술 정립을 통해 사육 경비 절감과 고밀도 생산·출하방법 등 다각적인 산업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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