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미니 7집 ‘원 & 식스’

▲ 에이핑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에이핑크가 다음 달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18일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핑크는 7월 2일 오후 6시 미니7집 ‘원 & 식스’(ONE & SIX)를 내고 완전체 활동에 나선다. 팀 활동은 지난해 6월 미니앨범 ‘핑크 업’(Pink UP) 이후 1년 만이다.

‘원 & 식스’에는 한 앨범에서 여섯 멤버의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포부, 팬들(ONE)과 여섯 명의 에이핑크(SIX)가 함께 하는 7주년(ONE+SIX)이란 뜻이 동시에 담겼다.

국내 대표 ‘청순돌’로 꼽히는 에이핑크는 이번 앨범에서 기존 이미지에 성숙한 분위기를 더하는 변화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핑크는 19일부터 새 앨범의 트랙리스트, 콘셉트 포토, 유닛(소그룹)과 개별이미지,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공개해 컴백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2011년 데뷔한 에이핑크는 ‘파이브’(FIVE), ‘내가 설렐 수 있게’, ‘리멤버’(Remember), ‘러브’(LUV), ‘미스터 츄’(Mr. Chu), ‘노노노’(NoNoNo)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으며 멤버들이 연기, 광고, 예능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