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대마관리 등 시책 탁월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25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의약품 등의 안전관리수준 향상을 위해 약사감시 및 폐의약품 회수 처리율, 우수 자체사업 등 8개 지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안동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대마 주산지로서 마약류인 대마 재배와 관련해 대마의 불법유출 차단, 도난 방지, 사후관리 등 안전한 대마 관리는 물론 ‘안동포 전통계승과 대마 산업 활성화 시책’이 높이 평가받아 우수사례 발표 기회도 마련됐다.
김형동 안동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유효성이 확보된 의약품 등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손병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