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맞춤 편의시설 등 운영
‘여름철 안전물놀이 체험장’은 여름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포항운하 인근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방문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물놀이 안전사고 대처방법 등 현장안전교육을 실시해 유익하고 즐거운 체험을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운하 안전물놀이 체험장은 지난해 첫 개장해 총 4만2천265명의 시민이 이용하며 편리하고 안전한 도심 속 물놀이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2회째를 맞는 올해는 지난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그늘막 쉼터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모든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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