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오는 20일 도청 동락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겸한 북콘서트를 연다. 김 지사는 구미시장 3선, 경북지사 3선 등 23년간 정치생활을 하면서 한 번도 책을 내지 않았다.

김 지사측은 “지방자치의 역사를 지켜온 산증인으로서 현장의 경험을 반드시 기록으로 남겨야한다는 주위의 권유가 참으로 많았다”고 전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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