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 소규모 음식점 20곳

[김천] 김천대학교는 지난 15일 식품외식산업과 몽블랑 강당에서 ‘김천시 음식점 영업주 맞춤형 경영컨설팅 시범사업’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추봉조 김천대 산학협력단장, 손태옥 김천시보건소장과 경영컨설팅 관계자, 음식점 영업주 20명이 참석했다. 외식업 영업주 맞춤형 경영컨설팅 사업은 소규모 음식점 20곳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식품과 경영부문 전문가들의 친절서비스 및 마케팅, 점포진단 등 경영교육과 음식점의 주방위생관리 및 메뉴 진단, 신메뉴 개발 등 영업 전반에 대한 현장중심 맞춤형 경영컨셜팅을 실시한다.

김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최근 경기침체 및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침체된 외식업소의 자생력을 확보하고 영업주 경영능력을 향상시켜 타 지역과의 차별화된 경쟁력 제고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외식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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